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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하루 5분 감사 일기 - 74일차 (2022.05.27.) : 발인예배 / 운구 / 대학원 동기모임

by 시갸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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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갸입니다.

이번 글은 하루 5분 감사 일기 - 74일차 (2022.05.27.) : 발인예배, 운구, 대학원 동기모임에 대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1. 발인예배

-검은 정장이 없어서 남색 정장을 입고 출근을 했습니다. 출퇴근 할 때는 더워서 넥타이를 하지 않고 가방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렇게 직장에 도착해서 오전에 잠깐 일을 보고 장례식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발인예배를 하고 화장터로 이동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앉았고 발인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의 진행으로 찬양을 부르고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2. 운구

-운구하는데 6명의 사람이 필요했고, 그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리무진에 싫었고, 화장터로 이동했습니다. 화장터에 예약된 시간이 있었고 그 시간에 되어서도 순서가 있어 기다려야 했습니다. 청년의 어머니께서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점심 식사를 사주셨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기다린 후 차례가 되어 리무진에서 청년이 들어가 있는 관을 들고 이동했습니다. 바퀴가 달린 곳에 올려 끌고 이동했습니다. 화장은 7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관이 글어가고 문이 닫히고... 이제 흙으로 돌아가는구나... 그렇게 마지막을 보내주었습니다.

 

3. 대학원 동기모임

-2주 전에 대학원 동기와 만나기로 약속해 두었고, 미루려 했으나 지방에서 올라온 동기가 있어 어려울 것 같아 그냥 만나기로 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대학원 동기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갔습니다. 훠궈를 먹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와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직장에서의 이야기... 등을 나눴습니다. 같은 분야의 일을 해서 서로에게 동료 슈퍼비전(?) 어찌되었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주 피곤하면서 하루가 매우 길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일을 했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더 살기 좋아지기를 바라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실력있는 사람이 되어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일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 5분 감사 일기 - 74일차 (2022.05.27.) 
: 발인예배 / 운구 / 대학원 동기모임
포스팅 작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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