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후암동 맛집] 가마솥족발순대국 : 순대국 (순대만 / 고기만 / 섞어) 메뉴판 포함

 

안녕하세요. 시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서울역 후안동 맛집 가마솥족발순대국에서 순대국을 먹고 온 이야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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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후암삼거리를 지나 후암시장으로 가는 길에 가마솥족발순대국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이나 두 정거장을 가서 걸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서울역 후안동 맛집 가마솥족발순대국은 항상 줄을 서서 먹는데 오전 10:00~11:30 정도에 가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날은 일찍 가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좋아~)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먹을 것을 정하고 갔지만 괜히 한번 살펴보게 되네요. 메뉴판은 위에 사진으로 참고하세요~ 

 

 

반찬으로 부추와 깍두기. 그리고 고추, 양파, 새우젓, 쌈장이 나왔습니다.

 

 

서울역 후안동 맛집 가마솥족발순대국의 순대국은 주문할 때 순대만, 고기만, 섞어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이날은 친구 2명과 갔는데 각자의 취향이 달라 순대만 1개, 고기만 1개, 섞어서 1개를 주문했습니다. 위에 사진의 순대국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본연의 순대국입니다. ㅋㅋㅋㅋ

 

 

위에 사진은 순대국에 들깨가루를 넣은 상태입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대국과 들깨 가루를 넣은 순대국의 차이는 들깨 가루가 들어간 순대국이 조금 더 고소한 맛이 난다는 것입니다. 친구는 들깨 가루를 넣지 않은 게 더 깔끔하다고 좋아했고, 개인적으로는 들깨 가루를 넣은 게 고소해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그치만 둘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부추를 넣었습니다. 부추를 넣으면 부추가 뜨거운 순대국의 국물에 살짝 데쳐지듯이 됩니다. 이 또한 맛있어요. 순차적으로 세 가지 방법으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순대는 새우젓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릇을 기울여 떠먹다가 그릇째 들고 호로록 마셔서 한그릇 클리어~ 아주 맛있게 잘 먹었네요. 친구들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모두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당~

 

[서울역 후암동 맛집] 가마솥족발순대국
: 순대국 (순대만 / 고기만 / 섞어) 메뉴판 포함
포스팅 완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