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 콘소메이징 / 어니언링 / 블랙오징어링 -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시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푸라닭의 콘소메이징, 어니언링, 블랙오징어링을 먹고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 푸라닭 엄청 좋아했는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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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있는 푸라닭에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한번도 주문해 보지 않았던 메뉴를 도전해 보기로 했고, 그래서 고른 메뉴는 콘소메이징, 블랙오징어링이었습니다.

사장님, 콘소메이징 순살로 하나랑 블랙오징어링 하나, 사이다 하나 주세요.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하고 친구랑 이야기를 하면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중간에 사장님께서 블랙오징어링 수량이 부족해서 어니어링이랑 섞어서 줘도 되는지 물어봤고, 그렇게 주셔도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대략 20~30분 지난 후 나온 메뉴!!!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 조금 떨리네요 ㅋㅋㅋ 제발 맛있어라... 주문을 걸어봅니다.

 

 

푸라닭의 콘소메이징은 위에 사진과 같습니다. 치킨과 옥수수에 흰 가루가 수북이 뿌려 있었습니다. 

 

 

옥수수부터 집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음... 달달한 가루가 먹을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치킨을 먹었는데... 음... 그냥 그런거 같은데...? 친구는 어떻게 느끼는지 물어보았드니... 저랑 크게 다르지 않게 느끼고 있더라구요.... 아.... 그냥 원래 먹던거 주문할껄 그랬다 ㅠㅜ 하나두개 계속 먹는데... 아 질리는 맛에 느끼하고 나중에는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다른 맛있는 메뉴가 많은데 이걸 왜 돈주고 먹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니어링과 블랙오징어링이 나와서 그것도 먹어보았습니다. 어니어링은 일단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큰 변수는 없을 메뉴라 생각이 들기도 했죠...

 

 

그런데 문제는 블랙오징어링... 저는 오징어가 링으로 들어가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다져져서 링모양으로 튀긴거더라구요. 아 이게 뭐야 ㅠㅜ 식감도 그냥 그렇고 맛도 그냥 그랬어요. 그냥 포장마차에서 파는 오징어튀김이 더 맛있어요..

일단 메인 메뉴인 푸라닭 콘소메이징이 일단 망해서... 어니언링, 블랙오징어링도 그냥 다 전체적으로 별로였어요 ㅠ 대충 먹을 수 있는 만큼먹고 남겼답니다. 와 이정도 시켜놓고 남기긴 처음이네 싶었지만 더이상 못먹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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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 콘소메이징
/ 어니언링 / 블랙오징어링
- 솔직후기 포스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