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갸입니다.
이번 글은 하루 기록 일기 85일차 (2022.06.07.) 오랜만에 하는 출근, 어두운 골목길로 작성하겠습니다.
1. 오랜만에 하는 출근
-토요일 일요일 쉬고 월요일은 현충일이라 쉬고!ㅋㅋㅋ 그렇게 쉬고 화요일에 출근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출근하니 평소보다 괜히 더 피곤하고 귀찮은 느낌이 들었지만 출근해서는 열심히 일했습니다. 쌓인 일을 하나하나 처리해 내면서 뿌듯한 느낌도 들었고, 친한 직장 동료와 점심시간에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며 수다 떠는 여유도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출근해서 일을 하다 보니 할 일이 많아 결국 야근을 했습니다.
2. 어두운 골목길
-늦은 시간 퇴근을 했습니다. 직장에서 나오면서 퇴근을 기록하고 역까지 운동삼아 걸었습니다. 가로등이 있는 곳은 밝아서 잘 보이지만 가로등이 없는 곳은 잘 안 보여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렇게 역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환승해서 집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뒷문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여기 왜 이렇게 어두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년 정도 살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었습니다. 뭔가... 어두운 곳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뭐가 튀어나와 납치해 갈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스마트폰 후레시를 작동해 대충 불빛을 비추고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괜찮겠지? 하며 기억에서 지우고 잘 준비를 하고 잠을 잤습니다.
하루 기록 일기 - 85일차 (2022.06.07.)
: 오랜만에 하는 출근 / 어두운 골목길
블로그 작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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