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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구로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 - 코로나 19 진단검사 (무료)

by 시갸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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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구로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진단검사 (무료)를 하고 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전날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왔는데 왜 또 받았나 싶을 수도 있는데요. 직장에 확진자가 있어서 또 받게 되었습니다 ㅠ 일단 시작하겠습니다.

 


 

지하철 구로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가면 구로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가 보입니다.

 

 

서울역 선별진료소와 구로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가 다른 점은 번호표가 있고 없고 입니다. 구로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는 번호표가 있어 번호를 받고 흩어져 있다가 번호를 부르면 줄을 서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이 방법이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위에 사진으로 확인 할 수 있든시 배너가 설치되어 있고 안내하는 분들이 번호표를 먼저 뽑으라고 이야기합니다.

 

 

번호표를 받은 후 전자문진 큐알코드를 카메라 앱으로 실행해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전자문진표는 서울역에서 썼던 내용과 크게 다른게 없었고,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않지만 똑같은 것 같았습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다가 안내하는 분의 안내에 따라 줄을 섭니다. 안내하는 분은 번호 10개씩 불러 줄을 세웠습니다. 번호가 불리지 않은 사람은 옆에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되는데 저는 앉아 있었습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제가 가지고 있는 번호표의 번호를 불러 줄을 섰습니다.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바닥에 일정거리로 위에 사진과 같은 것이 붙어 있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금연 안전거리 구로보건소]

손소독을 하고 비닐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서울역 선별검사소에서는 비닐 장갑을 제공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비닐 장갑을 제공 했습니다. 손소독제로 손소독을 하는데 비닐장갑의 필요성이 없어보였고, 환경보호를 위해, 그리고 비용 절감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시키는데로 해야죠...

 

 

구로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와 서울역 선별검사소와 다른 점 또 하나는 민증이 필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민증대신 번호표에 전자문진표에 적은 핸드폰 번호 뒷자리 4개를 쓰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검사 순서는 위에 내용과 같습니다.

문진표 작성 > 손소독 > 번호표에 전화번호 뒤에 4자리 기재 > 검체통 수령 > PCR검사 > 검체통 제출 후 귀가

 

 

검사결과는 구로역은 오전 10시 정동, 서울역 오전 9시 정도.. 한 시간 정도 서울역이 조금 일찍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번호표를 받고 검사를 하기까지 대략 20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많이 걸리지 않아 좋았는데... 검사할 때 코를 너무 후벼서.. 으~ 괴로워ㅠ 여기에서 팁은... 마스크에 덮혀있는 입을 살짝 벌려주면 덜 아픈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

 


 

구로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 
- 코로나 19 진단검사 (무료)
포스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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