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갸입니다. 오늘은 서울역 근처 후암동 맛집 후암연어식당에서 런치메뉴로 생연어초밥과 해물냄비우동을 먹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후암연어식당은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쭉 올라와 길을 건너고 우측으로 걸어오는 방법과 11번 출구에서 쭉 올라와 길 건너 우측으로 걸어오는 방법이 있고 대략 걸어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에 지도를 참고하면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어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연어가 종종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후암연어식당에 가서 생연어초밥을 먹는데, 이 날은 일하는 선생님도 연어가 먹고 싶다고 하여 같이 후암연어식당에 가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후암연어식당은 1~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보통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 날도 2층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했습니다. 다른 메뉴들이 있었지만 대충 보고 원래 계획대로 런치메뉴로 생연어초밥 + 해물냄비우동을 2개 주문했습니다. 각 13,000원 총 26,000원이었습니다.
이후 같이 간 선생님과 물 한잔하며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짠~ 생연어초밥 + 해물냄비우동이 나왔습니다. 지금 포스팅을 하며 사진을 보니 너무 맛있어 보이고 또 먹고 싶네요.
생연어초밥 6p 연어의 결이 살아있고 도톰한 게 너무 좋네요. 와사비를 조금 때서 생연어초밥에 올리고 간장을 조금 찍어 먹으면 입 안에서 생연어가 살살 녹아내립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무순도 조금 올려서 먹으면 살짝 매콤한 게 더 맛있었습니다.
생연어초밥 6p로 배부르지 않죠... 그래서 있는게 해물냄비우동이죠. 뜨끈뜨끈한 게 속에 싹~ 내려가면 시원하고 좋네요. 그리고 탱탱한 면을 먹으니 배가 금방 든든해지네요. 딱 좋아요. 딱입니다. ㅋㅋㅋ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이야기를 하니 점심 식사 시간이 즐겁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간 선생님도 맛있었다 이야기 했고, 저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생연어초밥 너무 좋네요~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 되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되세요~^^
[서울역 / 후암동 맛집]
후암연어식당 런치메뉴 : 생연어초밥 + 해물냄비우동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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