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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하루 5분 아침 일기 - 19일차 (2022.04.02.)

by 시갸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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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갸입니다.
하루 5분 아침 일기 19일차 (2022.04.02.)를 작성하겠습니다.
19일차까지 쓰면서 생각이 든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 방식대로 형식을 수정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 캠핑을 가기로 한 날입니다.
- 처음에 캠핑을 가기로 한 날에는 코로나에 걸려 자가격리하느라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에 걸렸다고 하니 캠핑장 사장님께서 다른날로 미뤄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그날이 이날이었습니다. 캠핑을 원래는 3명에서 가려했으나 한명이 부상을 당했고, 더이상 미룰 수 없어 2명에서 가기로 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다녀올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 즐거웠으면 좋겠다~

 

2. 맛있는 고기를 먹을 예정입니다.
-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고기!!!ㅋㅋㅋㅋ 2명에서 먹는데 인터넷에서 고기를 1.5kg 주문했다고 합니다. 뭐 그까이꺼 다 먹지 뭐...ㅋㅋㅋ 자연에서 고기를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풍경도 풍경이지만 고기가 맛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3.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습니다.
- 솔직히 저는 캠핑 준비를... 너무 안 했어요. 장소도 안 알아봤고... 음식도 안 준비했고... 운전도 못하고... 준비한거라곤 그냥 라이터랑 라면 정도...? 어찌되었든 돈은 나중에 나누기로 했답니다? ㅋㅋㅋㅋ 이런 나랑 가는 것도 즐거우니 같이 가자고 하는 거겠죠? 저도 매번 즐겁습니다.

 


 

1. 캠핑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 아침 10:00에 출발해서 11:00 경에 만났습니다. 그리고 차에 짐을 실은 후 11:30 경에 캠핑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해 사장님께 전화해 장소를 안내받고 자리를 잡고 세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캠핑장에서 오후 05:30까지 시간을 보내다 장소를 옮겼다가 집에 돌아오니 오후 09:30 경이 되었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재미있게 잘 다녀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2. 캠핑장에서 고기 맛있었습니다.
-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숯불에 먹는 것 보다 가스버너에 불판을 올려 구워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런 이유는 숯불에 구우면 불 세기 조절이 힘들어 겉은 타고 속은 안 익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스버너에 1.5kg의 고기를 순차적으로 익혀서 다 먹었습니다. 삼겹살과 갈매기살 얌얌쩝쩝 맛있었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 커피콩을 갈아 커피를 내려 먹으니 기름끼가 쏵 씻겨 나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굿굿 너무 좋으다요~^^ 

 

3. 카페에서 애플밀크티와 레몬머랭파이를 먹었습니다.
- 캠핑장 이용시간이 오후 5:30이었고, 정리를 다 한 후 다른 장소로 옮겼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후식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았고 인터넷에 검색해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애플밀크티와 레몬머랭파이를 먹었는데 가격은 생각처럼 비쌌지만 사진도 찍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 처음 계획한 3명...
- 처음 계획한 3명이 캠핑장에 갔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명이 사용하기엔 캠핑장 빌린 곳이 비싸고 넓었습니다. ㅋㅋㅋ 다른 사람은 8명에서 사용하는 장소를 3명이 사용했어도 넓었을텐데 2명에서 사용하니 ㅋㅋㅋㅋ 2명에서 대화한 것도 좋지만 3명에서 대화를 했으면 조금더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고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2명에서 가서 재미없지는 않았어요. 조금 아쉬웠다는거지...ㅋㅋㅋㅋ

 


 

하루 5분 아침 일기 19일차 (2022.04.02.)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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